아파트 주거에 최적화된 비단잉어 수조의 개발
- 아파트에서도 비단잉어를 기를 수 있는 양어지(대형 수조)의 개발이 필요하다.
- 엘리베이터에도 탑승이 가능하고 베란다에 설치하여 비단잉어를 기를 수 있는 양어지를 개발함(규격은 150 cm(W) × 100 cm(L) × 7 5 cm(H)). 양어조, 침전조, 여과조로 구성된다.
녹조제어를 위한 인의 제거 효율
- 패각을 소성시키면 패각의 주입량을 감소시킬 수 있어 이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다.
- 인산염 제거를 위해서 비소성(DAS, DOS) 보다 소성 패각(CAS, COS)이 높은 제거효율을 가졌으며, 굴과 새꼬막에 의한 제거율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난다.
- 소성된 패각 1 g으로 400 mg/L의 인산염을 99% 이상 제거가능한 것으로 나타난다.
- 패각을 이용하여 인산염 제거에 효율적인 수처리제로 활용 가능성과 폐기물 처리에 있어서 하나의 대안으로 판단된다.
- 그러나 소성된 패각의 분말을 수처리제로 이용할 경우 패각분말이 부유하여 탁수(濁水)가 발생하여 비단잉어의 관상이 어려워지고, 슬러지(Suldge)의 과다 발생의 문제점이 유발된다.
- 후속연구로서 황토볼을 제작하여 물리화학적 특성을 연구중에 있다.
물벼룩 배양재료의 선정 및 치어 입식시기
- 비단잉어의 치어의 생산을 위해서는 지수식 노지에서 물벼룩을 대량으로 발생시킨 후, 부화된 치어를 방류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.
- 알테미아와 같은 동물성플랑크톤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,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로 수급의 불균형 및 가격폭등의 가능성이 높아 대체 먹이생물의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.
- 계분, 미강, 사료, 효모 등을 이용하여 물벼룩 발생(물벼룩의 개체수(10 mL당 5마리 이상)과 용존산소의 농도(DO 5 mg/L 이상)를 고려하여 연구를 수행한 결과, 계분을 물벼룩의 배양재료로 사용한다면 계분 투입 10~15일 경과 후에 치어를 방양(放養)하는 것이 적합하고, 미강, 사료, 효모의 경우는 투입 후 약 25일 이후에 관상어 치어를 방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명된다.
영양염류의 제거 및 실내 공기질 정화를 위한 아쿠아포닉스(Aquaponics)의 개발
- 순환여과식 양어지를 제작하여 비단잉어의 사육과 식용의 상추와 공기정화 식물인 스킨답사스를 수경재배를 통해 아쿠아포닉시스템의 가능성을 파악한다.
- 가정에서 소형 수조를 만들어 비단잉어나 금붕어와 같은 관상어를 기르면서 정서적인 안정을 얻고, 스킨답서스와 같은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해서 실내 공기질을 정화하고, 상추와 같은 채소를 길러서 직접 섭취할 수 있다면 일석이조의 효과 얻을 수 있다.